춘천시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객이 외국인까지 포함해

682만 6천명으로 전년도 보다

17%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도 보다 60%가량 증가해

33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광지별로는 남이섬이

196만 5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소양댐과 강촌, 엘리시안 강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는

경춘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2, 3년내 관광객 천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