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철원 철새 도래지에

먹이주기 행사가 주말인 내일 진행됩니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으로 내일 철원평야에서

볍씨 천 킬로그램 등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갖습니다.

내일 행사에서는

탈진상태에서 발견해 재활치료를 마친

야생 독수리 2마리도 방사합니다.

철원평야 일대에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와 독수리 등

2천여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