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의 무면허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교통사고는

5백여건으로, 이 가운데 23명이 숨지고

7백 30여명이이 다쳤습니다.

연도별로는

2007년 140건에서 지난해 180여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사망사고는 무면허 운전이 1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