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 고령화 현상와

마을 이장 정년규칙이 맞물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적임자 선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마을이장 70세 정년규칙에 따라

북산면 청평1리는

75세 적임자를 선출했으나

연령 제한 때문에 반려됐습니다.

이에 대해

농촌마을 일부 이장협의회에서는

고령자 마을이 많아

적격자를 추천할 수 없다며

규칙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원주와 강릉 처럼

연령 제한을 두지 않거나

예외조항을 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