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업과 관련된

권력형 토착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 항만개발 등

각종 해양 관련 사업과 관련한

공금횡령과 금품수수,

그리고 비자금조성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또 조합장 선거 등

각종 선거와 관련된 위법행위를 비롯해

해양관련 기관과

단체 임직원의 비리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어선감축 등

각종 정부주도 사업의

국고보조금 부당신청과

횡령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한편 속초해경은 지난해 총 46건의

권력형 토착비리를 적발하고,

48명을 처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