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이어 혹한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일부 마을에

식수부족사태가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원군 동송읍의 군부대와

홍천군 북방면의 굴지리 요양병원에서는

수도관이 동파돼 식수부족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또 도내 주요 도로에는 아직까지

빙판길이 이어지고 있어

차량의 거북이 운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한파가 몰아치면서

LP가스와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