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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남이섬 정년은 80살"..'종신직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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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0.01.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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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한류 관광지인

춘천시 남이섬이 정년이 80살까지 보장되는

종신직원을 올해 또 선정했습니다.


㈜남이섬에 따르면

33년째 여객선을 운항하는

항해사 75살 조형구 씨를

올해의 종신 직원으로 선정했습니다.


현재 남이섬에서는

77살 김동제 씨 등 5명이

종신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조 씨는 6번째 선정됐습니다.


조 씨는 1978년 남이섬에

새로운 선박이 들어오면서 입사해

현재 `롱칭샤호' 선장으로 근무 중이며

그의 아들 39살 성춘 씨도

남이섬 호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편 남이섬의 종신직원은

정년인 80살까지 근무한 뒤

회사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사망할 때까지

매월 8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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