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얼굴 없는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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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31 댓글0건본문
얼굴없는 천사가 우체통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넣어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횡성우체국은 어제 오후
우체국 정문앞에 설치된 우체통에서
현금 31만여원이 들어있는 흰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봉투에는 불우이웃돕기라고 적혀 있을뿐
성금을 넣어둔 익명의 독지가를 알 수 있는
어떠한 정보도 없었습니다.
횡성우체국은
습득물은 우편업무취급 세칙에 의거
규정대로 처리해야 되나
투함자의 마음을 반영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횡성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횡성군은 이 성금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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