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비롯해

각 시도 교육감 선거가

2006년 말 개정된 지방자치 법률에 따라

내년 6월 2일 주민직선제로

처음 실시됩니다.

특히,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접선출제가 주민직선제로 바뀌면서

선거 양상도 예전 보다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에상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대략 10여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 장수 현 교육감이 출마하면

5, 6명으로 압축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재선인 한 교육감은

아직 공식 견해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김인희, 민병희,

조광희 전현직 도 교육위원과

이칭찬 강원대 교수 등은

벌써부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