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도지사, 이건희 전회장 사면복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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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29 댓글0건본문
김진선 도지사는 오늘
정부의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고뇌 끝에 내린 결단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국가적 당면과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함께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재규 도의회 의장은
이 전 회장이 사면 복권되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당위성을
잘 설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사면 복권 탄원서를 냈던
유인섭 평창군 번영회장은
이 전 회장의 사면을 계기로
2번이나 유치에 실패한 동계 올림픽을
꼭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사면복권 문제는
지난달 17일 김진선 도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히면서 본격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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