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에서 독수리 먹이 주면 안돼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29 댓글0건 본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독수리가 진흙에서 먹이를 먹다 날지 못하고 봉변을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에서 독수리 1마리를 구조하는 등 올 겨울 들어 4마리의 독수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오염된 먹이를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1마리는 12일 숨졌습니다. 특히 최근 진흙 논바닥에 독수리를 먹이를 주는 바람에 탈진하거나 얼어죽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질병으로 폐사한 가축을 먹이로 제공해 독수리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