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호조무사 살해용의자 피해망상으로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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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28 댓글0건본문
원주 간호조무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 34살 김창수는 평소
의사와 간호조무사가
이상한 주사를 놓아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피해 망상증에 시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은 이에 따라
지난 10월 초쯤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으며,
사건 전날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화가 나
범행을 결심한 뒤 흉기를 소지한 채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김은 오늘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비교적 담담하게
범행을 재연해 유족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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