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터널 통행료의

지역주민 할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감면 카드의 부정사용에 대한

검증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졸속 시행이라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이와 함께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상업용 차량과 비영리 차량 소유자들이

차별 조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는

도 조례에 맞춰 시군 조례를 제정하다 보니

이같은 현상이 빚어졌다며

우선 시행한 다음 추후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