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도시가스와 분뇨 수거료 등

생활 물가가 속속 인상되고 있습니다.

도에 따르면

원주와 춘천, 강릉, 속초 등

도내 4개 도시가스 회사들은

최근 공급가격을 인상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춘천과 원주 도시가스 요금은

인천에 비해 3배 가량 비싼데다

정보 공개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 원주지역에서는 분뇨와 청소 수수료를

10년만에 인상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와함께 춘천에서는

그동안 동결했던 수도요금을

내년 하반기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