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욕구를 충족하려고

여성 속옷만 훔친 혐의로 30대 남자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양구경찰서는 오늘

절도혐의로 31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월 30일

양구읍내 모 유흥주점 여직원 숙소에 침입해

여성용 속옷 30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