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비세 배분 정부안 강원 4.7%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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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08 댓글0건본문
정부가 지방 세수 확충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가가치세 일부의
지방 소비세 전환이 실질적으로는
지방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부가가치세의 5%를 지방 소비세로 전환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광역시,
비수도권 시‧도로 구분해 가중치를 두어
배분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정부안대로 지방 소비세를 배분할 경우
서울시 13.81%, 경기도 12.6%로
수도권은 대폭 증가하는 반면,
전남 5.48%, 강원도 4.73%, 충남도 5.96%로
지방은 크게 줄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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