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미끼 뇌물챙긴 교육공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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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08 댓글0건본문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오늘
관급공사를 발주하면서 업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강원도교육청 산하 학교시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최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최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권모,김모씨 등 공사업자 3명을
약식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자신이 발주 및 공사감독을 맡은
각종 관급공사와 관련해
업자들에게 공사 수주를 약속하면서
김모씨로부터 7차례에 걸쳐
6천만원을 받는 등
2008년 3월부터 지난달 9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6천53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최씨는 또 지난 10월 김 씨에게
공사 수주 및 편의제공 대가로
3천만원의 뇌물을 추가로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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