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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계약직 공무원 번개탄 피워 자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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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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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계약직 공무원이

연탄가스 자살을 기도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15분쯤

철원군청 계약직 공무원 34살 임모씨가

승용차 안에서 연탄가스에

질식해 신음하는 것을

현지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타고 있던

차량 문틈을 청테이프로 밀봉한 점으로 미뤄

차량 내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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