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 지하수에 대한

이용 부담금이 이달부터 부과됩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허가를 받았거나 신고한

3천 4백여개 지하수 가운데

공공주택과 공업용 등 350개에 대해

톤 당 80원씩의 이용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부담금 징수액은

지하수 수질보전 관리와

오염 지하수 정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지하수의 위치와 이용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