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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환자가 흉기 휘둘러..간호사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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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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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원 치료하던 환자가

간호사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52분쯤

원주시 명륜동 남부시장 인근 모 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이던 환자 34살 김모 씨가

간호사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간호사 34살 송모 여인이 숨지고

44살 양모 여인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 김 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이 병원에서

전립선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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