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회장 사면 복권 건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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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24 댓글0건본문
도내 시민단체들이 도에서 일고 있는
이건희 삼성 전 회장에 대한 사면, 복권 건의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연석회의는 오늘 오전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공동 대표들과 도의회가
IOC위원인 이건희 삼성 전 회장 사면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한데 이어 강원도의회까지
사면 복권 주장에 동참한 것은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제 개혁 연대도 성명을 통해
“이건희 전 회장은 수조원대의 차명계좌 운영과 탈세,
불법경영권승계 등 중범죄를 저질러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지 겨우 100일 밖에 안됐다"며
이 회장에 대한 사면 복권 건의를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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