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관광산업경쟁력 강화회의를 겸해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참석 이후

알펜시아 리조트 내 동계올림픽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선수와 코치를 격려했습니다.

또 김진선 도지사로부터

동계스포츠 유치시설

확충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평창 방문으로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이

국가 아젠다로 격상돼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2018년 동계올림픽은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종 개최도시는 내후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