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낀 상습도박단 18명 적발<강원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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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23 댓글0건본문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수천만원대 도박 사건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상습도박 등의 혐의로
34살 조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조직 폭력배 34살 홍모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 17일
횡성에서 270여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일명 '바둑이' 도박을 하는 등
지난달 6일부터 최근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조 씨 등은 원주와 횡성을 오가며
도박판을 벌였으며, 조직성 폭력배인 홍 씨 등은
도박장소를 제공하거나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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