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백담사의

오현 스님이 강원도가 제정한

DMZ 평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만해사상실천선양회 이사장인

오현 스님은 제5회 DMZ평화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현 스님은

13년째 만해축전을 개최하면서

인권과 평화에 앞장선

세계 유명인사들에게 해마다 만해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DMZ 평화상 교류협력 부문에는

결핵어린이 성금운동을 주도한

김주환 순복음춘천교회 담임목사가 선정됐습니다.

이와함께 특별상에는

재일교포가 강제 동원됐던 탄광을

기념관으로 재현한

이용식 단바망간기념관장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