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 비리 연루 잇따라 `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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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18 댓글0건본문
원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최근 각종 비리와 잇따라 연루돼
구속되거나 수사대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뇌물수수 혐의로
62살 A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해 6월
모 공사업체 관계자에게
자신의 동생 주유소 이용을 요구하는 등
7천 4백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에게
공사수주 청탁 대가로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39살 B 의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또 최근 골프장 인허가 과정에
불법으로 개입한 혐의로 C의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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