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등친 `주부꽃뱀' 영장<춘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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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18 댓글0건본문
지적 장애인 남성에게
여자 친구가 되 주겠다며 접근한 뒤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39살 이 모 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2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지적장애인 강모에게 접근해
이 사실을 자신의 남편에게
이를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지난 9월 말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천 백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하면서
강 씨를 알게 됐다"면서
강 씨가 매달 지급되는
장애수당을 고스란히 저축하는 사실을 알고
접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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