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하부공간으로 이전하는 풍물시장이

복합쇼핑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춘천시는 오늘

온의동 옛 종합운동장 인근 경춘선 복선전철 하부공간

700미터 구간에 풍물시장 상가 이전을 위한

시설을 신축키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풍물시장 이전 면적은

전철 하부공간을 이용한 만2천여제곱미터 규모였지만

최근 철도시설관리공단이 주변 부지까지

시설을 신축키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이전하는 풍물시장 상가를 이동식이 아닌

영구적인 건축물로 짓기로 하는 한편

주변 철도 부지에 식당 상가 등을 배치해

복합쇼핑몰을 도입한 전통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풍물시장 상가 신축을 내년 3월 착공해

6월말까지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