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양강댐 수질 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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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1.09 댓글0건본문
수도권 상수원인
소양강댐의 수질이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1995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소양강댐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분석결과
BOD,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은
95년 보다 리터당 0.6밀리그램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COD, 즉 화학적 산소요구량)는
같은 기간 리터당 0.5밀리그램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2007년 이후
흙탕물 유입량이 늘어났는데도
탁도는 오히려 42NTU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소양강댐 수질이 호전된 것은
1999년 이후 가두리양식장 전면철거와
댐 상류에 있는 고랭지 밭의
비점오염원 관리 등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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