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행정구역 통합 능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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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10.15 댓글0건본문
김진선 강원지사는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답변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대규모로 통합하는 것이 능사이고,
정답인 것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행정구역 개편문제는
단순히 효율성만 따질 문제가 아니라
통솔범위의 원리와 규모의 원리에
맞게 가야 한다며,
광역자치단체인 시.도는 현행대로
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방행정 통합문제는
주민의 자율적인 의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일부 지역은 자연스럽게 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규모가 작아도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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