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의 춘천-동홍천 구간이

다음 달 개통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춘천-동홍천 17킬로미터 구간의 개통을

당초 12월 보다 앞당겨

다음달 30일쯤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설악권과 홍천으로

이동하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국도 44호선으로 진입해,

홍천읍내 우회도로를

거쳐야 하는 불편이 사라집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동홍천까지는

기존 국도 5호선과 44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은 13분, 거리는 9.7킬로미터 가량 단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