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

강릉지역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신종 플루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릉선관위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일부 학교에서 투표소 장소 제공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읍.면.동 사무소와 공공기관 등에

마련될 예정인 투표소도

사람의 발길이 많은 곳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와함께,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예비 후보자들도 유권자들이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지지를 요청하는 악수를 꺼려

선거운동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