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종플루 확진 환자 절반이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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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9.07 댓글0건본문
도내 신종플루 확진 환자 가운데
절반가량이 군인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신종플루 확진 환자는
모두 315명으로 이 가운데
50%인 157명이 군인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과 인제 지역이
각각 3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어 강릉이 28명, 홍천 16명,
철원 13명, 원주 11명,
그리고 고성과 양양, 양구는 8명에서 5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주 도내 군부대에서는
일반인 19명에 비해 2배가량 많은
37명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입영 장병이나 휴가자 등이
신종플루에 노출될 경우 집단생활 특성상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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