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조성된 비무장지대,

즉 DMZ 평화생명동산 교육마을이

오는 18일 문을 엽니다.

이 마을은

인제읍 서화면 서화리에

12만 4천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됐으며

2006년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교육마을 조성에는

국비와 도비, 군비 등 150억원이 들어갔으며

전시관과 교육관 등과 함께

생태체험장과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인제군은 개관에 앞서

유네스코 아.태지역 교사 교육자 연수와

세계평화 동아시아

비핵화 선언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