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호 GPS 미장착..항로착오 월선"<속초해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9.01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북한 경비정에 예인됐던
연안호는 당시 위성항법장치,
즉 GPS를 장착하지 않고 조업에 나섰다가
항로 착오로 월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연안호 선원 4명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연안호는 지난 7월 30일
오징어 조업을 마치고,
나침반 등에 의존해 회항하려다,
항로착오로 북한 해역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 북한 경비정에 예인된
연안호 선원들은 당시 을지훈련의
대북 정찰 임무 수행을 위해
고의로 월선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