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벽면이나 유리창에

붙일 수 있는 첨단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이 영월에 들어섭니다.

강원도는 오늘(26일) 주식회사 DK 솔라파워와

차세대 태양전지 모듈 공장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 측은

영월 팔괴농공단지에 250억원을 투입해,

공장 건물을 신축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17메가와트의 차세대 태양전지를 생산해

독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DK솔라파워는 독일기업과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5월 설립됐으며 공장 설립 후

연간 매출은 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