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내 250여개 초중고교가

통폐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에 따라

학생수 60명 이하, 통폐합 대상 학교는

251개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도내에서는

지역 특성을 적용해 내년부터 앞으로 3년간

24개교가 통폐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폐합 대상학교는

학생수가 적은 농촌과 도시 지역의

소규모 유치원 또는 초중고교로,

통폐합 업무가 우수한 시도교육청에는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통학거리를 벗어나거나

학생수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는

주민 반발 등을 고려해 통폐합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