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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로 도내 첫 임시 휴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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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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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과 동시에

신종 플루 학생 환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정선과 사북의 2개 학교에서

도내 학교로는 처음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병설학교인 정선 사북 중고교와

삼척 원덕 중고교 학생 가운데

각각 4명과 3명이 신종 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3일간

임시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2주전 경기도 수원의

모 기도원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감염 의심증세를 보인

21명은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까지 도내 신종 플루 감염자는

유치원 1명과 초등생 9명,

중학생 8명, 고교생 5명 등 모두 23명으로

어제 보다 8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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