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나흘째인 오늘도

도내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도내 자치단체에 따라

이미 계획된 행사나 축제도 축소하거나

간소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는 도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춘천과 원주, 강릉 등

각 시군에 분향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인제군에도

별도의 분향소를 마련하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