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곳곳 분향소..추모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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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19 댓글0건본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인
오늘 도내 곳곳에 분향소가 마련돼
시민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청 대회의실을 비롯해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주요 도시에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김 전 대통령을 빼고는 한국 현대 정치사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추모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생전에 유일한 분단 도인
강원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셨던
고인이 부디 영면하시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자치단체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오전부터 공무원과 시민 등
조문객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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