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불법시위 우두 주민 1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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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20 댓글0건본문
도로를 점거하고 불법 시위를 벌인
지역 주민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
우두택지개발 주민대책위원장
강모 씨 등 15명을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달 23일
`토지공사에 대한 정당보상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 뒤
춘천 우두사거리에서 춘천댐 방면으로 가는
왕복 6차선 중 4개 차선에 트랙터 16대를 주차시켜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날
`미디어법 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시청 앞 광장에서 팔호광장으로 행진하던 중
2개 차로를 무단 점거한
민주언론시민연합 관계자 12명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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