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금강산 관광 재개 지역 주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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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17 댓글0건본문
금강산 관광을 조속한 시일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성지역 주민들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관광 중단의 여파를
직접 받았던 거진읍과 현내면 지역
7번 국도 주변 식당과 건어물 가게들은
언제쯤 재개될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황종국 고성군수와
김영복 명파리 이장 등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빠른 시일안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고성군 자료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그동안 월평균 2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4백여명이 실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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