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오늘 영월군 주천면 한우 직거래 마을인

다하누촌을 방문해,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휴가 중인 장 장관은

오늘 다하누 촌 개점 2주년 행사에 참가해

“다하누촌은 농민들이 모여

유통과 음식점을 직접 경영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부가가치가 생산농가에 갈 수 있는

획기적인 유통구조"라고 격려했습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방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 시스템으로

국가 경제 유통구조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하누촌은 농민과 프렌차이즈 기업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 한우 사육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쇠고기를 공급하면서

먹을거리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