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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 저온으로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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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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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등 동해안 지역에 지속되고 있는

이상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벼를 비롯한 각종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월부터 어제까지 강릉 지역 일조 시간은

131.5 시간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34.7 시간에 비해 4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평균 기온도

22.6℃로 평년의 24.5℃에 비해

1.9℃ 낮은 저온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 지역의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도

평년과 비교하면 조생종은 2∼3일,

중만생종은 3∼4일,

오대벼는 2∼3가일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조량 부족으로 잎 도열병 등

벼 병충해와 고추, 고랭지 채소 등

밭작물에는 탄저병과 역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과일은 낙과가 발생하고 착색불량에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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