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농업 선진화 중단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07 댓글0건본문
전국 농민 총연맹 강원도 연맹이 주최한
2009 강원 농민 한마당에 참가한
농민들이 정부의 농업선진화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춘천시 우두동 육림공원에서 열린
농민 한마당에 참가한 농민들은 결의문을 통해
“망국적인 농정이 농업의 몰락을 부채질 하고 있다”며,
“농업선진화 중단과 지역 농협 개혁,
쌀값 대란은 농촌을 살리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투쟁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궁석 강원도 연맹 의장은
“농사가 어렵고 농촌이 붕괴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희망을 싹 틔울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족 농업 지킴이, 농민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대회에는
도내 농민과 가족 5백여명이 참가해
각 시군 농민회별 체육 대회와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친목을
다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