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0시30분쯤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8호 국도에서

BMW승용차가 도로변 전신주를 들이받고

5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뒤집어 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살 주모씨와 동승했던 30살 한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봉평면 시가지에서 우이리 방면으로

운행하던 승용차가 좌회전 길에서 도로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