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양귀비.마약 밀경작 4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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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06 댓글0건본문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경작한 농민 등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양귀비와 대마 밀경작 등
마약류 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7명을 구속하고
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가량 늘어난 것으로
경찰은 이들로부터 양귀비 8천 5백주와
대마 4백여주를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양귀비 등
마약사범이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히로뽕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 17명,
대마 사범 6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양귀비 밀경작 사례가 많아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귀비 재배의 불법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숙박업소와 유흥가 중심으로
신종 마약류 단속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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