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외곽 경계를 따라 일주하는

2009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립니다

원주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늘

만 14세 이상의 시민과 걷기 동호회원 백여명이 참가해

200키로미터에 달하는 원주지역 곳곳을 걸으며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원주사랑 걷기 대행진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도보순례단은 9일 오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흥업면과 귀래면 부론면 문막읍 구룡사,반곡관설 등

주요지역을 거쳐 광복절인 15일 오후

원주 국민체육센터로 돌아오게 됩니다

순례단은 지역의 초중학교와 체육관,

사찰,체험학습원 등에서 숙영하며

숙영지에서는 원어민 영어회화캠프와 웃음치료 강의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