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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신항로 여객선 운항 출발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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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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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을 기점으로

한중일러 4개국을 연결하는

동북아 신항로 여객선이 취항식을 가진지

불과 일주일만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속초시와 속초항항만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취항식을 하고

일본과 러시아의 첫 운항을 마친 뒤

지난 2일 속초항으로 돌아온

퀸칭다오호가 출항 허가를 받지 못해 발이 묶였습니다.


이는 여객선 운항사인

동북아훼리주식회사가

정기 사업면허를 받지 못한 채

1회용 임시운항 허가를 받아

취항했기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이번주안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취항식을 성급하게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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