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선박 북한체류, 미국 여기자 석방 계기로 또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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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8.05 댓글0건본문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여기자 2명의 석방을 계기로
일주일째 북한에 있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석방여부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북한 경비정에 예인된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상황변화가 없어
동료 어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건 발생 후 충격 속에서
일주일을 보낸 선원 가족들은
누구보다 간절히 연안호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으나 아무런 소식도
들을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30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내 각 수협과 함께
조기송환 촉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고성지역 50여개 어민단체도
지난 4일부터 조기송환을 촉구하는
2천명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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