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설악권 가는 길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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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7.17 댓글0건본문
설악권을 연결하는
국도 46호선 확장구간이 임시 개통되면서
올 여름 설악산 피서길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설악권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인
국도 46호선 인제군 북면 한계리와
용대리 구간 14.2킬로미터 확장 구간이
내일(18일)부터 임시 개통합니다.
이 구간은 홍천에서 속초까지
확장공사 마지막 구간으로
내년 9월 개통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5일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다음 달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임시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시개통으로
이 구간의 병목현상이 대폭 완화되고
통과 소요시간도 20,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여 휴가철 극심한
정체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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